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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머리가 빠진다고요? 모발건강에는 영양상태가 필수인데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챙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머리숱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약용효모와 덱스판테놀이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은 양질의 단백질과 미네랄을 효과적으로 공급하여 모발의 염증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정확한 탈모 원인을 파악한 후 영양제를 고려하세요
왜 모발 관리에 약용효모가 필요할까요?
영양소 부족으로 인한 탈모 해결에는 약용효모가 좋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호르몬이지만, 대부분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탈모가 생깁니다. 불충분한 영양섭취 또한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서 약용효모는 모발건강에 필요한 필수 성분을 효율적으로 공급합니다. 특히 의약품인 만큼 품질과 효과가 보장된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왜 모발관리에 덱스판테놀이 필요할까요?
염증을 동반한 탈모에는 덱스판테놀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덱스판테놀은 염증을 완화하고 수분을 공급하는데 탁월한 성분으로, 기존에는 주로 연고제로서 피부 염증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던 성분이 알약 형태의 영양제로 개발되어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탈모 치료의 보조제로서 의약품으로 허가된 만큼, 약용효모와 마찬가지로 품질과 효과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두피가 건조하거나 염증이 잦은 분께 권해드리는 성분입니다
어떻게 섭취해야 하나요?
1. 약용효모
1일 3회 1캡슐씩 식사와 상관없이 꾸준히 섭취하세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최대 6개월가량 걸릴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덱스판테놀
식사와 무관하게 1일 3회 섭취하세요. 빈속에 섭취해도 흡수에는 지장이 없으나, 속 쓰림과 같은 부작용이 느껴진다면 식사 후 섭취를 권해드립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1. 약용효모
약용효모에는 소량의 퓨린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퓨린은 관절에 침착되어 통풍을 유발하는 물질로, 통풍을 이미 겪고 있는 분이 약용효모를 섭취한다면 드물게 통풍 증상 악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섭취 중 관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섭취를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통풍이 없는 분에게는 부작용 우려가 매우 적은 안전한 성분입니다
* 6개월 이상 섭취해도 효과가 없다면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2. 덱스판테놀
부작용은 없으나 만일 6주 이상 섭취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조합에 추가하면 좋은 영양제
MPS(Marine Protein Supplement)는 가장 많은 임상데이터를 가진 탈모 영양제입니다. MPS란 상어 연골이나 어패류 등의 해물로부터 추출한 단백질을 가공한 성분으로 Aminomar(R)라는 원료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약용효모와 유사하게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모발 관리에 도움을 주는 원리입니다. 탈모에 관한 다른 어떤 영양제보다도 많은 임상데이터를 갖추고 있어, 약용효모 다음으로 섭취를 시도해 볼 만한 성분입니다
만약 식습관이 좋지 못한 분께서 약용효모로 효과를 못보셨다면, 다음으로 MPS를 시도해 보세요. MPS영양제를 구매할 때는 원료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PS는 Aminomar(R) 라는 브랜드 원료가 유일한 원료고, 또 특정업체에서 이 원료가 사용된 제품을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MPS 제품은 남성용, 여성용, Pro 제품으로 나뉘는데 Pro는 해외 현지에서 병원 상담용으로 개발된 제품이고, 일반 판매용은 성별 구분에 따라 구매하면 됩니다. 사실상 보조원료의 차이일 뿐 어떤 제품을 구매해도 Aminomar(R) 의 효과는 동일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비오틴도 탈모에 좋은가요?
탈모 영양제라 하면 일반적으로 비오틴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오틴은 일반적인 탈모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비오틴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는 <비오틴 대사 효소 결핍증>이라는 희귀한 유전병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양상태가 극단적으로 안 좋은 분도 비오틴이 결핍될 수 있지만, 이경우 굳이 고함량의 비오틴을 별도 섭취하지 않아도 비오틴이 함유된 일반적인 비타민 b 군 제품을 섭취하는 정도로 쉽게 결핍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 영양제로 굳이 비오틴을 권하지 않습니다
출처: 당신은 영양제를 잘못 고르고 있습니다 - 약사 메디슨TV 대표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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