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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나 몸살, 비염 같은 잔병치레가 반복됩니다. 특히 전 세계적인 판데믹으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들은 비타민C와 D, 그리고 아연이 있습니다

    왜 필요할까요?

    1. 비타민 C

    면역 기능개선에 가장 기본 성분입니다

    비타민C 는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면역세포의 작용을 촉진하여 우리 몸의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가장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영양소중 하나입니다

    또한 전반적인 혈관과 조직을 보호할수 있어 식품으로 섭취가 어려운 경우 영양제로 반드시 보충하기를 권합니다

    2. 비타민 D

    주로 칼슘대사에 도움을 주는 유명한 성분이나,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유지하는데도 필수 성분입니다

    특히 야외 활동이 저조한 직장인의 경우 비타민 D가 결핍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아연

    아연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면서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적절한 아연의 섭취는 감기의 유병기간을 단축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는 분은 아연의 결핍이 쉬우므로 신경 써서 아연을 섭취해야 합니다

     

    섭취방법

    1. 비타민C

    위장장애 예방을 위해 식사 후에 섭취합니다

    하루 적정 용량은 1일 500~1000mg이며  500mg 제품은 하루 두 번, 1000mg 제품은 하루 한번 식사 후 섭취합니다

    2. 비타민 D

    지방성분과 섭취해야 흡수가 제대로 되므로 반드시 지방이 포함된 식사직후에 1일 1회 섭취합니다

    비타민D 수치가 너무 높아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1일 3000~5000IU 용량으로 섭취하고 3개월 후에 용량을 좀 더 낮춰서 섭취합니다

    3. 아연

    1일 1회 10~30mg 섭취를 권장하며, 식사여부와 관계없으나 속 쓰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면 식사직후 섭취합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1. 비타민 C

    위장장애 예방을 위해 식사 후 섭취합니다

    장기간 섭취 시 신장결석 발병률이 상승할 수 있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관련 의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주의 깊게 약효를 관찰해야 합니다

    2. 비타민 D

    과량섭취 시 혈중 칼슘 수치가 높아질 우려가 있어 특히 신장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으면 오히려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고용량 비타민 D를 너무 장기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아연

    고용량의 아연을 장기간 섭취시 속 쓰림, 울렁거림 같은 위장장애나 구리 결핍과 체내 효소기능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30mg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하면 좋은 영양제

    종합비타민을 추가하면 좋습니다.  면역기능에는 위의 세 가지 성분 외에도 비타민 A, E, B 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관여하고 있으므로 종합비타민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함께 섭취하면 안 되는 영양제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을 한 번에 섭취한다면 총합이 800m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높은 용량의 칼슘이나 철분을 함께 섭취하면 아연과 경쟁적으로 흡수를 저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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